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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지분율 뜻 및 장단점 소개

종목을 선택할 때 주식 지분율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정확한 뜻과 왜 그래야 하는지 더 나아가 지분율에 따른 장단점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그 이야기에 대해 해 볼까 합니다.

 

주식 지분율 뜻과 장단점 소개
주식 지분율

주식 지분율 뜻 및 장단점 소개

 

 

주식 지분율이란

정확히 말하면 내부 지분율이 맞습니다 . 말 그대로 해당 기업에서 보유한 자사주가 얼마나 있는지를 뜻합니다. 여기서 기업은 회사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대주주, 특수관계인을 모두 포함하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총 발행량이 400주라고 가정한다면 내부자가 보유한 주식이 100일 때 내부 지분율은 25%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300주가 유통 주식수이며 이것을 일반 개인, 기관, 외국인이 거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부자가 갖고 있는 주식을 고정 주식이며 총발행량에서 그것은 뺀 것이 유통주식수라 말합니다.

 

 

주식 지분율은 경영권과 관련이 크기 때문에 거래가 거의 일어나지 않으면 행여나 매도, 매수했을 때 의무적으로 공시하게 돼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포스팅을 아래에 소개해 놓을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식 소각 및 자사주 매입 뜻과 차이점

안녕하세요. 주식을 하다 보면 처음 보는 용어들이 종종 나오는데 그중 하나가 ' 주식 소각'과 '자사주 매입'일 것입니다. 의미는 대략적으로 알아도 이것을 통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더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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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지분율이 많으면 안좋은 점

 

내부 주식율이 많다고 하면 안전한 경영권을 보장되겠지만 개인 주주 입장에서는 결코 좋은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고정 주식수가 많아지고 유통주식수가 적어져 시장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거래량도 하루 1만 미만이라면 한번 물렸을 때 결코 빠져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또한 주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기 때문에 주주친화적이기 보다는 힘을 억제하려고 하며 견제자가 없다 보니 윤리경영에 대한 경각심 또한 줄어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경영권을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을 정도로 내부 지분율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최대 주주 또한 내부자만이 아닌 여러 기관들이 함께 분포돼 있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지분율이 많으면 좋은 점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바로 확실하게 경영권을 보장할 수 있어 기업사냥꾼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회사를 지킬 수 있으며 외부 간섭 없이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배당금이 높다는 부가효과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내부 지분율의 경우는 창업자나 그의 가족들이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배당금을 높게 배정해 그들에게 수익을 주기 위해 경영 차원에서 고배당으로 잡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부 지분율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물론 비율이 많으면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 가장 좋은 것은 적정선을 지키는 것입니다. 주주 친화적인 정책 유지하고 풍부한 유통 주식수를 풀어놓으면서 안전한 경영을 위한 지분율이 확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주식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용어와 기본 개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